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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춘분 뜻 2025 춘분 날짜 추분 포함 24절기 날짜

by 정보알리미7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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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춘분. 오늘은 춘분을 맞아 그 뜻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춘분의 세시풍속과 속담은 무엇이 있는지, 춘분점이란 건 무엇을 의미하는지와 비교로 추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24 절기 날짜와 의미도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분홍색 벚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2024년 춘분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춘분이란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입니다.

춘분의 뜻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춘(春)": 봄을 의미

"분(分)": 나누다, 갈라놓다

따라서 춘분은 겨울과 봄의 경계를 나누는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춘분 이후로는 낮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밤의 길이가 점점 짧아져 봄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하죠.

춘분은 24 절기 중 4번째 절기로, 2025년 춘분은  3월 20일입니다!

춘분의 의미

위에는 연 분홍 벚꽃들이 가득 피어있고 아래는 왼쪽에 노란 개나리가 오른쪽에 진한 분홍색의 진달래가 여러 송이 피어있다

춘분은 단순히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 아니라, 봄의 시작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또한, 균형의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낮과 밤, 겨울과 봄, 그리고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는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춘분과 관련된 이야기

춘분점: 춘분점은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적도를 가로지르는 지점입니다. 분점(分點)은 지구 자전축이 지구와 태양 간을 잇는 직선과 직각을 이루는 시점을 의미하는데요. 춘분이나 추분에는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며 균형을 이루는데 이를 춘분점, 추분점이라 합니다.

부활절의 기준점: 춘분은 서양에서도 중요한 날입니다. 서양에서는 춘분 이후부터 봄으로 간주하며, 부활절 계산의 기준점으로도 사용됩니다.

춘분의 세시풍습

위에서 살펴본 춘분점의 균형과 연관된 것으로 춘분에는 달걀을 세우는 풍습이 있습니다. 춘분날에는 달걀이 흔들리지 않고 똑바로 선다고 하여,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달걀을 세웁니다.

춘분과 관련된 속담

춘분에 소나기 치면 백곡이 익는다

(춘분에 비가 오면 농사가 잘 된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추분이란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작은 집이 있고 갈색의 낙엽과 노란 빛의 은행 잎으로 물든 동산이 뒤쪽에 있으며 앞쪽에는 빨간 단풍 나무와 감나무가 있다

추분은 24 절기 중 열여섯 번째 절기로, 태양이 황도 180°에 위치하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을 의미합니다.

추분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절기입니다.

추분의 뜻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추(秋)": 가을을 의미

"분(分)": 나누다, 갈라놓다

따라서 추분은 여름과 가을의 경계를 나누는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분 이후로는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점점 길어져 가을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추분의 의미

완성: 추분은 여름의 성장과 열매를 맺은 후, 가을의 수확을 준비하는 시기로 여겨져 왔습니다.

균형: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은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는 날입니다.

2025년 추분은 9월 23일입니다!

 24 절기

이밖에 하지 동지 등 2025년 24 절기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글 링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춘분과 함께 추분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는데요.

봄을 알리는 춘분과 가을을 알리는 추분 계절의 경계선상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기운들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라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